'눈' 노화를 늦추는 현명한 방법
눈이 침침하거나 노안 증상을 느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신 분들이 계실 것이다. 증가하고 있는 피시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연령대에 상관없이 이러한 증상들을 겪고있다.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반복되다 보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 걱정이 될것이다.
애래에는 노화를 앞당길 수 있는 안구 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을 야기하는 안건염에 대한 설명과 눈 노화를 늦추는 현명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노화를 앞당길 수 있는 안구건조증
안구 건조증에는 다양한 증상이 있다. 주로 눈을 깜빡일 때마다 모래알이 들어간듯한 이물감이 드는 경우와 눈의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 건조함 까지 더해지게 된다면 눈을 뜨기 조차 힘들어 진다. 심한 경우 충현, 안통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 또한 지속되게 된다면 눈 표면이 손상되기에 시력저하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
최근 많아진 볼거리와 스마트폰 피시 사용등 여러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노안이 찾아오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40대에 보였던 노안과 침침한 현상이 현재는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폰의 빈번한 사용, 직장에서의 장시간 모니터 사용 역시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큰 요소이다. 흡연과 잦은 술자리 또한 해로우며, 음주는 눈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눈을 건조하게 만들어 시력저하의 큰 요소가 된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또한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다. 눈꺼풀에 생기는 여드름, 눈물 성분의 불균형, 눈물 양 부족등등 다양한 원인이 공존하기에 정확한 진단없이 무작정 인공눈물을 사용하는것은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다.
- 안구건조 증상을 야기하는 안건염
우리가 눈을 부드럽게 뜨고 깜빡이고 상을 보고 하는것은 전부 눈물 덕분이다. 눈물이 각막위를 고르고 부드럽게 덮고 있어야 매끈한 굴절층이 생기고, 이를 통해 깨끗하고 뚜렷한 상이 보이게 된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눈물막의 기능이 떨어지기에 시력에도 영향을 미치게된다.
눈물 막은 물과 기름으로 이루어 져있는데. 물 위에 얇은 기름막이 형성되어있는 형태이다.
이러한 형태가 우리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기름샘에서 건강한 기름이 생성이 안된다면 결국 눈물의 증발은 빨라지게 된다. 노화등의 문제로 기름샘이 노폐물과 세균에 막히게 되면 배출되어야 할 기름이 배출되지 못하는 형상이다. 이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되고 각종 안질환을 야기한다.
기름샘이 막혀서 생기는 질환으로는 대표적인게 안검염이다. 안검염은 누꺼풀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으로, 만성 안구건조증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기름샘이 심하게 막히면 오돌토돌한 노란색 노폐물이 올라오는데, 이 노폐물이 기름샘을 막으면 건강한 기름이 나오지 않고 결국 눈물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것이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 극심한 안구건조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면 밤사이 수면기간동안 기름샘으로 인하여 건강한 기름이 생성이 안된 가능성이 크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눈썹과 그 주변에 비늘 같은 비듬이 생기기도 하고 흰자위의 충혈, 심한 경우 시력저하까지도 발생 되게 된다.
조금이라도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한다면 방치 해둘게 아니라 전문의의 진료 및 상담이 필수가 되어야한다.
- 정기적인 안과검진으로 지키는 눈 건강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간과하는 것이 바로 눈 즉 안구의 건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력의 질이 떨어지게 되면 피로도 및 노안이라고 생각하고 끝을 내게된다
하지만 눈의 노화의 경우 여러가지 실명 질환 까지도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 되는
40대 이후부터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은 안과검진을 받는것이 좋다.
종합검진을 받는 만큼 눈의 건강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움직이는 자세도 필요하다. 대게 종합검진시 안과 진료도 진행되지만 단지 해당 검사만으로는 20~30%의 질환밖에 발견이 안되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한 녹내장 같은 경우는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한번 나빠지는 시력과 눈은 회복하기가 힘들기에 정기적인 안과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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