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도 막고 '장'건강도 지키는 5가지 습관

전문의들은 "늦은 저녁 회식, 육류,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등에 노출된 사람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 되어있다" 라고 지적합니다.
동시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도 조언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대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꼭 마시기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직후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되면 결장에 축적되어 있던 대변 재료들이 직장으로 이동하게 되며, 그 자극이 대뇌 피질로 전달되어 배변 욕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을 ' 위 -> 대장 반사운동'이라고 합니다. 아침 식사 후가 위의 활동에서 가장 최적의 타이밍입니다. 배변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데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우유도 좋습니다.
배변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에 섞인 독성 물질들이 장기간 신체 장기들을 자극하게 된다면 대장암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2. 반찬은 채소, 후식은 과일
하루 200g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야구공 크기의 과일 2개, 채소 2접시, 나물 한접시 분량이 각각 200g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과채류의 색이 진하면 진할수록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기에 발암 물질을 막아주게 됩니다.
색깔마다 비타민c , 베타 - 카로틴, 안토시아닌, 엽산 등 암 억제 물질이 다르기에,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을 고루 먹으면 더 좋습니다. 엽산을 충분히 섭취하여도 대장암과 용종의 위험에서 40~60% 피할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 식후에는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듯 대장암 발병 확률을 높이게됩니다. 더욱이 한국 남성은 스트레스를 흡연과 음주로 풀기에 대장암 위험률이 더욱 높은게 사실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점심식사 후 건물 밖에서 최소 20분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햇볕을 받으며 몸 몸안에서 저절로 생성되는 비타민D로 인해 대장암 위험이 낮아질것입니다.
4. 회식 메뉴는 닭고기, 생선 위주로 먹습니다.
적색육(붉은 고기)은 소화과정에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 화합물을 생성하게 됩니다. 적색육에 함유된 철은 소화되면서 역시 발암물질인 철 이온으로 바뀌기에 너무 자주, 섭취시 대장암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적색육을 먹고 있다면 회식 메뉴에 닭고기나 흰색 고기, 생선을 포함하는게 좋습니다.
5. 퇴근 후엔 땀 흘릴 수 있는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귀가하면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게 좋습니다. 집 주변을 뛰는 조깅이나 산책, 줄넘기 등이 좋습니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게 되며, 더 나아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게 됩니다.
미국에서 나온 연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인 운동은 무려 30%나 대장암의 발병률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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